대학교 친구랑 함께 간 나의 10번째 한국여행.
이번 포스팅은 1일째③의 이야기다.
1일째 저녁은 그 당시 유행했던 갈매기살(돼지의 횡격막과 간 사이에 있는 살)을 먹으러 홍대로 향했다.
합정에서 홍대로 가는 길에는 예쁜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았다.
홍대입구에 있던 "지구인 갤러리".
홍대 도착!
저녁은 홍대에 있는 "신마포갈매기"에서 먹었다.
갈매기살 2인분, 비빔밥, 맥주 1병을 주문했다.
(나는 맥주 못 마셔..)
마포갈매기(8000원) 2인분인데 양이 적게 보인다.
마포갈매기의 상징 계란크러스트.
불판 테두리에 다진 김치 등을 넣고 계란물을 부어준다.
밑반찬들.
김치.
고기를 찍어먹는 간장소스. 아삭한 양파와 청양고추가 들어있다.
가게 안의 분위기.
메뉴판.
계란크러스트도 맛깔나게 완성!
쫄깃한 갈매기살을 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었다.
옛날비빔밥(4000원)도 싹싹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계산서.
끝.
한국사랑 올히의 일본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