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남편과 함께 간 나의 11번째 한국여행.
이번 포스팅은 3일째①의 이야기다.
3일째 아침은 순대국밥을 먹고 싶어서 명동에 있는 "신의주 찹쌀순대"에 들어갔다.
오픈시간보다 조금 일찍 들어가버려서 아직 준비중이었다.
오늘의 (흰쌀)밥이 다 되기 전이어서 어제 남은 밥을 제공해주셨다.
메뉴판.
순대국밥(6000원) 2인분을 시켰다.
밑반찬은 무생채, 깍두기, 양파, 고추, 된장, 새우젓이었다. 나는 무김치를 좋아한다^^
뽀글뽀글 순대국, 정말 맛있겠다!
국물에 밥을 넣어서 먹었다.
맛있어서 깨끗이 다 먹었다!
아침밥을 먹은 후에 경복궁역까지 가서 서촌으로 향했다.
"이상의 집".
이상은 일제강점기의 시인, 작가, 소설가, 수필가, 건축가로 일제 강점기 한국의 대표적인 근대 작가이자 아방가르드 문학가이다. (출처:위키백과)
뒤에 북한산인지 북악산인지 모르지만 산이 보인다. (아마 북한산.)
"대오서점"에 가보고 싶었는데 휴무중이었다.
3대째 이어온 55년 전통의 서촌 1호 중식당 "영화루".
한국사랑 올히의 일본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