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1.13:24 에 작성한 글입니다.
바로 이 사람이다! 이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결혼했지만 결국 헤어졌다.
내 안에 있었던 “이것밖에 없다.” “이 일밖에 없다.” “이 사람밖에 없다.”는 생각들은 다 깨져버렸다.
생명의 존재는 유일무이하지만, 유일뮤이한 선택은 없나 보다.
나는 검은색과 하얀색을 선택할 때 편안하고, 회색을 샌택해야 할 때는 매우 어색하다.
회색을 선호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한국사랑 올히의 일본생활